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31일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한 후,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"견위수명(見危授命·위기를 맞아 자신의 목숨을 내놓음)의 자세로 앞으로의 난관을 굳건하게 헤쳐나가 주길 부탁드린다"고 당부했습니다. 이번 접견은 서울구치소에서 이루어졌으며, 정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건강과 안부를 전하며 직원들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. 이러한 상황을 통해 우리는 여러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.정진석 비서실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접견 배경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신원식 국가안보실장, 홍철호 정무수석, 김주현 민정수석 등과 함께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을 접견했습니다. 이 만남은 대통령이 구속기소된 상황에서 이루어진 만큼,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. 대통령실 직원들에게는 대통령의 건강과 안부를 전하..